주식시장에 다시 불이 붙자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주식계좌를 개설하고 있다.
그래서 이번엔 어떤 증권사가 수수료가 가장 낮은지 알아보기 위해 중개수수료를 비교해보겠습니다.
먼저 국내주식수수료와 해외주식수수료를 구분한다.
그래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국내주식수수료
대부분의 증권사는 0.01%에서 0.015% 사이의 거래 수수료를 부과합니다.
키움증권
개인투자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키움증권의 경우 수수료는 0.015%로 다른 증권사에 비해 약간 높지만 큰 차이는 없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온라인 증권사임에도 파격적인 수수료로 많은 계좌를 유치한 덕분이다.
우리는 탄탄한 사용자 기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의 경우 개설 방식에 따라 수수료가 다르게 적용된다.
모바일(비대면)로 개설할 경우 0.01%의 수수료가 적용되며, 제휴은행을 통해 개설할 경우에는 0.014%의 수수료가 적용됩니다.
대부분은 비대면이다.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므로 최소 0.01%의 수수료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삼성증권
그리고 삼성증권의 경우 보시다시피 기본수수료가 높습니다.
적용되는 수수료는 거래금액에 따라 달라지며, 아무리 소액이라도 수수료가 0.07%로 높은 편입니다.
그러나 아래에서 다시 설명하겠지만 현재 삼성증권은 평생주식수수료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무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높은 수수료를 내고 이용하시는 분들은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모바일 거래의 경우 0.1%, HTS 등 온라인 거래의 경우 0.014%의 높은 수수료를 독특하게 적용하고 있어 다른 증권사와 유사합니다.
타 증권사의 경우 모바일 거래 시 특별수수료가 적용됩니다.
혜택을 주고 수수료를 낮추는 것과 달리 모바일 거래 수수료는 높습니다.
국내 주식수수료가 가장 낮은 증권사는 NH투자증권(비대면개설) 0.01%다.
제 경우에는 신한금융투자와 한국투자증권을 이용합니다.
예. 신한금융투자의 경우 MTS 인터페이스가 사용하기 쉽고, 한국투자증권의 경우 차트 설정도 쉽고, 본 글에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채권 수수료가 가장 저렴하다.
해외주식수수료 홍콩주식수수료는 대신증권을 제외한 모든 증권에 대해 0.3%입니다.
대부분의 증권사는 0.2~0.3%의 해외주식수수료를 부과합니다.
신한금융투자는 미국주식과 일본주식을 거래할 때 최소한의 수수료를 받습니다.
유안타증권의 일본주식수수료는 상장되어 있지 않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미국(0.2%), 일본(0.2%)에서 수수료가 가장 낮습니다.
수수료를 기본요금으로 적용한 경우와 행사나 이벤트 기간 중에 적용한 경우입니다.
해당 수수료는 아래에 요약되어 있습니다.
커미션 혜택 이벤트 + 평생 무료주식 커미션 평생 무료라고 하는데 0.0036396%, 0.0043319%의 수수료가 부과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유관 대행 수수료(관련 대행 수수료)이며 증권중개 수수료가 아닙니다.
관련 대행수수료 받으면서 수수료 무료로 홍보하는 것이 잘못됐다는 지적에 신규 개설계좌는 국내 주식수수료 평생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해외주식의 경우 2021년 6월 30일까지 해외주식을 거래한 적이 없는 계좌에서 이벤트 신청 시 수수료는 1년간 1개월 0%, 0.09%(주식), 0.045%(ETF/ETF/ ETN) 1개월부터 11개월까지입니다.
적용됩니다.
한국투자증권의 첫 번째 신규 고객으로서 스마트폰이나 뱅키즈 다이렉트를 통해 계좌를 개설하시면 평생 수수료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관계기관으로부터 0.0036396%의 수수료를 받을 수밖에 없으므로 위와 같이 100만원 거래에 36원이 부과됩니다.
신한금융투자 KB증권 미래에셋대우증권 대신증권 유안타증권 국내 주식수수료는 0.004989%이며 90일간 적용됩니다.
신규계좌개설고객, 휴면고객도 포함됩니다.
타 증권사에 비해 혜택 적용기간이 짧습니다.
증권사 순위를 매기는 기준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 개인투자자들이 널리 활용하고 있는 MTS 모바일 트레이딩을 통해 벌어들인 중개수수료 규모를 기준으로 순위를 살펴보겠습니다.
*NH투자증권은 MTS수수료를 별도로 정산하지 못하여 상기 표에서 제외되었습니다.
*2019년 이익 대비 2020년 주가 급등으로 인해 수수료 수입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의외로 삼성증권이 가장 높은 수수료 수입을 기록했습니다.
KB증권(구 현대증권)이 자기자본 규모가 가장 많은 미래에셋증권을 제치고 2위에 올랐고, 2019년 3위에서 2020년 2위로 올라섰다.
MTS 이익 측면에서는 삼성증권을 따라잡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DB금융투자의 경우 수수료 수익이 6억원에서 208억원으로 3배 가까이 늘어난 점이다.
회사명을 동부에서 DB로 바꾸면서, TV광고 등 꾸준한 적극적인 마케팅의 결과였을까요? 그래서 19위에서 13위로 크게 상승한 것으로 보입니다.
신한금융투자(7위)와 한국투자증권(8위)은 이름값에 비해 모바일 거래 수수료가 크다.
거기에 가지 않는다는 것도 흥미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