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의 첫사랑과 짝사랑 고백은 누구? 이미연, 황신혜 등 스캔들 톱스타들이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김광수의 첫사랑과 짝사랑 고백은 누구? 이미연, 황신혜 등 스캔들 톱스타들이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과거 SM 이수만 대표와 함께 1세대로 알려진 전직 음반 프로듀서이자 기획사 대표인 김광수가 한 방송에 출연해 메가톤급 이야기를 들려준 적이 있다.

‘가자고’에 출연한 김광수 대표가 자신과 소속 아티스트들과 관련된 스캔들의 진실과 숨겨진 이야기를 폭로했다.

어제 9일 방송된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자’ 시즌3 8회에서는 ‘연예계 마이다스 손’ 김광수 대표가 여배우와의 과거 스캔들과 잊지 못할 사연을 공개했다.

짝사랑과 첫사랑.

가자, 진행자 홍현희는 김광수 대표에게 “유명 연예인과 사귄 게 사실이냐”고 물었다.

사실 김 대표님 활동 당시 유명 연예인과 열애설이 많이 나돌았는데, 구체적으로 밝혀진 게 없어서 그냥 루머인 줄 알았어요. 어제 방송에서 김광수 대표는 “그런 분들이 많았다”고 쿨하게 답했다.

이날 방송을 진행한 안정환은 매우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그 스캔들 정말 사실이냐”고 다시 물었다.

김광수 대표는 “나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그는 “스캔들 터지면 운명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MC 안정환과 홍현희는 “실명을 밝히는 게 좀 어렵나요?”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김 대표는 “이제 다들 결혼했다”며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고 말했지만, 김광수 대표는 “진짜 첫사랑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00이다.

” 그 여자가 누구일지 많은 시청자들이 궁금해하고 있다.

김광수 대표는 “같이 일하면서 자연스럽게 연애를 시작했다”며 “당시 해당 스캔들은 인터넷이 아닌 주간지에 두 차례나 보도됐다.

그는 “로드 매니저와의 스캔들로 집안이 난리가 났지만 계속해서 만났다”고 냉정하게 털어놨다.

이어 그는 “현기증이 날 정도로 보고 싶다”고 농담을 했다.

김광수 대표는 짝사랑의 진짜 이름을 열렬히 고백했고, 이를 들은 안정환은 “죄송한데 이거 방송해도 될까요? “라고 당황해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김광수 대표는 로드매니저로 활동할 때 여배우가 화보 촬영을 하게 되면 연기뿐 아니라 얼굴도 보기 위해 지방 어디든 달려간다고 했다.

당시 촬영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 간섭하지 않고 1~2분 정도만 머물렀다.

보자마자 달려갔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6~7개월을 하루도 빼놓지 않고 계속 만났고, 그 결과 그 친구와 두 차례의 스캔들이 났다.

그 짝사랑을 생각하며, 그 친구가 너무 그리워서 곡을 썼는데, 그게 바로 김민우의 ‘사랑하는 날’이었습니다.

‘그냥 그거예요’라고 그는 말했다.

그는 “그 노래를 녹음해서 친한 친구인 황신혜 씨에게 전달해달라고 부탁했다”고 회상했다.

또한, 방송 중에는 많은 비하인드 스토리도 진솔하게 전해졌습니다.

그는 자신을 가수 매니저라고만 생각하지만 MBC 인기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에 출연했던 이의정, 송승헌뿐 아니라 허준호, 구본승 등도 출연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미연이 데뷔했다.

특히 이미연에 대해서는 가수 데뷔를 준비하던 김완선과 함께 ‘오늘밤’이라는 곡을 누구에게 줄지 고민이 컸는데, 당시 이미연의 부모님이 딸에 대해서는 ‘미연이는 다른 건 다 잘하는데 노래는 절대 못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연에게 노래를 부탁한 게 아니라 이미연이 “난 못 한다”고 해서 인연을 맺은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