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증여세 면제 한도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증여세’가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누군가에게 아파트나 주택을 아무런 보상 없이 증여하더라도 증여받은 사람은 세금을 내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내야 하는 세금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이에 대한 면제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어떤 상황에서 면제를 받을 수 있는지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부동산 증여세 면제 한도에 대한 주제와 관련하여 모두가 궁금해하는 것은 현재 증여세 세율입니다.
1억원 미만은 10%, 1억원~5억원은 20%, 5억원~10억원은 30%, 10억~30억원은 40%, 30억원 초과는 50%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2023년부터 이 부분에 대한 법이 바뀐다고 합니다.
취득가액을 산정할 때 부동산 공시가격이 아닌 인정된 시가를 기준으로 적용한다고 합니다.
인정된 시가에는 공매가격, 감정평가가격, 매각가격 등 다양한 것이 포함됩니다.
위의 사례 중 하나라도 증여를 받은 기준일로부터 3개월 또는 6개월 이내에 발생하면 그 부분이 취득세에 직접 영향을 미칩니다.
이전보다 상황이 불리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월과세라는 탈세방지법이 제정되면서 상속 후 10년 이내에 양도하면 세금을 아끼는 것도 불가능해졌습니다.
그렇다면 부동산 증여세 면제 한도는 무엇일까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일부 사람들에게 일정 정도 세금을 면제해주는 정책입니다.
부동산 증여세 면제 한도는 직계존속 또는 직계비속으로부터 받는 경우 5천만원, 배우자로부터 받는 경우 6억원, 배우자 또는 직계존속 또는 직계비속이 아닌 친족으로부터 받는 경우 1천만원, 미성년 직계존속 또는 직계비속으로부터 받는 경우 2천만원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현재 혜택을 살펴보면 배우자로부터 증여를 받는 것이 가장 큰 비과세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합산 기간이 10년으로 정해져 있다는 점도 기억해야 합니다.
또한 한 사람에게 중복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부동산 증여세 면제 한도율이 정해져 있고 추가 세금이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주의해서 확인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에 대한 철저한 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일반인에게는 매우 어려울 수 있으므로 이를 도와줄 수 있는 전문가를 찾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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