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베트남 여행에서 겪은 다양한 일화를 소개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어떤 주제로 글을 쓸까 고민하다가, 여러분에게도 도움이 될 만한 주제로 호치민 여행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호치민 중앙우체국
이번에 부모님과 함께하는 호치민 효여행이라 신중히 생각하고 좋은 루트로 코스를 계획했는데, 중앙우체국을 처음 소개한 이유도 의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파리에 에펠탑을 건설한 구스타브 에펠. 명성만큼 외모도 훌륭하다고 느껴지시나요?
1891년에 완공된 중앙우체국에는 오르세 미술관과 유사한 아치형 메인 홀이 있습니다.
이런 정보들을 사전에 조사하다가 수집하고 발견했기 때문에 빨리 들어가 보고 싶었습니다.
아치형 본당이 얼마나 웅장하고 광대한지 정말 놀랐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물에 관심이 있는 저 같은 사람에게는 경외감마저 들 정도였습니다.
실제 우체국으로 사용되고 있어서 더욱 의미가 깊었습니다.
나는 또한 우표를 포함하여 우체국 내부에서 판매되는 기념품 몇 개를 골랐습니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이며,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그리고 07:30부터 17:00까지 열려 있으니 이 시간 사이에 방문하셔도 됩니다.
벤탄 시장
벤탄시장은 호치민 여행지에 꼭 포함시키고 싶은 곳이기도 하다.
호치민시 1군에 위치한 전통시장입니다.
많은 외국인들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관광지로 과일, 향토음식, 수공예품, 의류 및 잡화, 위조브랜드, 기념품 등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입구가 동서남북으로 열려있어서 접근성이 매우 좋았습니다.
그밖에도 오페라하우스, 통일궁, 인민회관, 노트르담성당, 중앙우체국 등이 가까워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베트남에 오면 말린 과일부터 시작해서 신선한 과일도 많이 먹겠다고 버킷리스트에 적어두었어요. 이곳에서 소원을 모두 이루고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호치민 고블린 – 베트남 호치민 자유… : 네이버 카페 베트남 호치민 자유여행, 호치민 여행, 호치민 맛집, 호치민 호텔, 호치민 마사지, 호치민 날씨, 호치민 항공권 카페.naver.com 벤탄시장을 상징하는 스타일리시한 입구도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현지인들의 생활 모습을 가까운 거리에서 관찰할 수 있는 곳이라 인상 깊었습니다.
다양한 먹거리가 있어서 이동 중에도 쉽게 사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가격이 특히나 한국보다 저렴해서 거의 절반 가격이어서 지갑을 열었습니다.
고기를 꼬치에 꽂은 듯한 이 요리도 궁금했어요. 하지만 그 전에는 너무 많이 샀기 때문에 사지 않았습니다.
벤탄시장에는 식사를 할 수 있는 광장 같은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여기저기서 친구들과 먹고 싶은 것들을 사서 모으고, 함께 나눠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말린 과일로 시작하는 과일 파티였고, 그 마무리는 과일 음료였다.
갓 갈아낸 과일로 만들어서 과즙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베트남은 해산물로 유명하기 때문에 호치민에 여행을 가면 이런 재료들을 활용한 요리를 많이 보고 먹어봐야 할 것 같아요. 보기만해도 색감이 독특하고 싱싱함이 일품이었습니다.
통일궁 호치민의 세 번째 관광지는 통일궁이다.
베트남 호치민시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베트남어로는 호이쯔엉통넛(Hoi Truong Thong Nhat)이라고 합니다.
이 건물은 1868년 프랑스 식민정부에 의해 건립되었습니다.
또한 인도차이나 전체를 통치하는 데에도 사용되었습니다.
호치민시 중심에 위치해 있어 다양한 관광지로의 이동이 편리했습니다.
내부는 VIP 손님을 접대하기에 딱 좋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잔디밭 바로 앞의 넓은 광장에는 분수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하늘을 향해 역동적으로 뿜어져 나오는 물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근처에 이런 식당이 있어서 들어가지는 않고 그냥 밖에서 구경만 했어요. 그리고 통일궁의 경우 총 6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콩카페 코코넛 스무디 커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베트남의 유명한 카페 콩카페도 방문해 봤습니다.
저녁시간에 방문했는데 말로 표현하기 힘든 독특한 분위기에 만족했습니다.
시원한 음료를 주문해서 마시고, 여유로운 시간을 마음껏 즐겼습니다.
1군에 위치해 있어서 다른 관광지 다음으로 오기 딱 좋았어요. 여기서는 탄딘성당도 보여서 뷰가 너무 아름다웠어요. 인테리어는 베트남 공산주의 시대를 컨셉으로 디자인했지만 이의는 없었습니다.
독특한 컨셉의 카페라 관광객들이 늘 찾는 곳이다.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브랜드로 최근 국내에도 진출한 브랜드입니다.
나는 가만히 앉아 꽃병에 꽂힌 예쁜 꽃을 바라보았습니다.
그 옆에는 가벼운 간식거리로 적합한 음식홍보판이 있어서 한번 살펴보았습니다.
Tan Dinh Cathedral저는 호치민시 최종 목적지로 Tan Dinh Cathedral을 선택했습니다.
핑크빛이고 화사해서 많은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으러 옵니다.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화려함에 매료되었습니다.
고딕 양식의 적절한 조합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동유럽의 정취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곳이라 더욱 놀랐습니다.
동양의 나라에서 이런 곳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드문 광경이었습니다.
주변에는 알록달록한 건물들이 많아 카페로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근처에 레스토랑과 카페가 너무 많아서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올려다보니 이런 풍경이 보여서 찍어봤습니다.
오늘 소개한 호치민 여행은 부모님과 함께하는 효도 여행이었습니다.
호치민 고블린 카페를 통해서 경로와 팁, 주의사항 등 많은 정보를 얻었기 때문에 이번 여행도 무리 없이 갔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