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식에 대한 포스팅을 할 때 대부분 확실한 선두주가 등장했거나, 시장 변곡점이 발생했거나, 거래가 종료되었을 때 리뷰를 작성합니다.
하지만 최근 시장 상황이 좋지 않아 주식 관련 포스팅을 많이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대장장이 입장에서 다음번에는 이런 종류의 주식에 좀 더 관심을 가져볼까 하는 마음으로 리뷰글을 써볼까 합니다.
제일전기 주가에 대한 첫 번째 분석이다.
제일전기 시가총액 : 2,286억 원 / 유통수 : 8,773천 / 유통비율 : 39.5%
일봉의 위치를 보면 4월 주가가 급등하면서 120 이평선의 각도가 바뀌는 추세가 나타나 플러스 정렬의 초기 구간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6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 동안 20 이동평균선에서 저항을 받으면서 계속 하락했습니다.
그리고 8월 말과 9월 초~중순에 거래가 다시 시작되어 가격이 120 이동평균을 넘어섰습니다.
그리고 10월 7일인 오늘, 아주 좋은 트레이딩 포지션을 만들어줬음에도 불구하고 트레이딩을 하지 못해서 너무 슬펐습니다.
참고로 오늘 원전에서 매매를 좀 하고 대충 마무리했는데, 제일전기는 오후 장에서 전력관련주가 상승하면서 좋은 흐름을 보였습니다.
이동평균선을 지우고 지지선과 저항선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물론 개인차가 있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제 관점이고, 정답을 모르기 때문에 이렇게 보는 분들도 계시다는 점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파란색 선입니다.
7월 이후 일평균 이동평균선 위의 차트를 보면 120 이동평균선에서 벗어난 후 저항대였습니다.
9월 20일 격차를 돌파했다.
그리고 우리는 고점을 높이지 못하고 뒤쳐졌습니다.
5월 고점에서 지지가 나타났다가 이제는 저항으로 변한 지점입니다.
동시에 11,000원 어림수치 가격에 매우 근접한 중요한 포지션과 겹칩니다.
그리고 오늘(7일) 반등한 곳은 한때 저항이었던 것을 지지로 바꾸면서 120 이평선을 이탈한 곳이었습니다.
이동평균선은 120 이동평균선이 겹치는 곳이었습니다.
즉, 의미있는 움직임이 일어나는 곳과 중요한 지표가 겹치는 곳을 아주 예리하게 살펴보고 있어야 하는데, 다른 것을 보고 매매를 할 수 없게 된 것입니다.
정말 불행한 일이에요.
프로그램을 보시면 검은색 선이 순매수 차트이고, 녹색 선이 주가 차트입니다.
그들은 함께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프로그램을 통해 수요/공급 거래를 하시는 분들이 접근하기가 쉽지 않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매매 출처를 보면 신한투자증권에 매매가 많이 있었으나 상승 후에는 집계되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른 증권사에서 거래가 늘어난 셈이다.
키움증권, 미래에셋, NH투자증권, 한국IMC, 한국투자증권 모두 매수/매도 상위권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무역 센터에는 특별한 것이 없었습니다.
3분 차트를 보면 상승했다가 하락했다가 다시 돌파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뚜렷한 상승 추세는 없고, 급등과 급락을 반복했다가 다시 돌파하는 매우 지저분한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이런 차트에서는 저점에서 매수 고점에서 매도하며 추세를 따라가는 분들에게는 아주 좋은 상승 추세이지만, 주로 돌파를 중심으로 거래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짜증나는 추세입니다.
일봉에서 했어야 했는데, 내가 뭘 했지? 그렇게 생각했는데 분포를 보면 트레이드를 했어도 별로 재미가 없었을 것 같아요. 어렵습니다.
앞으로는 그날 놓쳤던 주식들을 리뷰하는 작은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차트 분석을 소홀히 하지 않고 블로그 이웃님들과 소통을 위해 주식, 경제 관련 포스팅을 더 많이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당신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