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아이돌그룹 ‘섹스키’의 리더 은지원을 사랑한 팬은 SM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해 해외 마케팅 경험을 쌓으며 팬덤 마케팅 전문가로 거듭났다. 현재는 KBS’를 연출하고 있다.
▲ 제196회 대한의사지도자포럼 덕질은 더 이상 1,020만의 문화가 아니다. 남편이나 아내, 부모님이 어느 날 갑자기 아이돌 멤버와 사랑에 빠져 팬이 된다면 그 활동을 지원할 의향이 있나요? 어떤 사람은 미덕을 긍정적으로 볼 것이고, 어떤 사람은 부정적으로 볼 것입니다. ‘연예인을 좋아하는 것’이 다 옛말이 됐다고 하던 과거와 달리 오늘날의 팬문화는 시대를 초월해 이어지고 있다. *덕질: ‘덕후’와 ‘행위’를 결합한 단어로, 특정 분야를 열정적으로 좋아하고 그에 관련된 것들을 수집하거나 파헤치는 것을 의미합니다.
트로트 관련 프로그램은 TV의 주 시청자층인 5060대를 타겟으로 만들어졌고, 이러한 프로그램을 시청한 50, 60대 세대가 출연자들을 열광적으로 지지하면서 자연스럽게 팬들의 연령대도 늘어났다. 위 이미지를 보면 후드티를 입은 사람들이 노란색 물결을 일으키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저희는 현재 출연 중인 박서진 어머니의 팬입니다.
뉴진스의 앨범 콘셉트에 맞춰 토끼 모양의 케이크 오브제로 시각적 재미를 더했다.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은 독특한 모양의 케이크 나이프와 디저트에 꽂을 수 있도록 디자인된 뉴진 멤버들의 토퍼였다고 한다. ② 코덕팬들이 개발한 스킨케어 브랜드 ‘휩드’의 CEO는 전 세계 클렌징 제품을 모두 모았다. 그러다가 폼클렌징의 모양과 향이 다 똑같다는 걸 깨달았어요. CEO는 새로운 형태를 개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퇴근 후 가장 먼저 만나는 힐링 아이템’은 클렌징이라고 생각한 CEO는 어린 시절의 행복했던 추억을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했다. 어머니가 직접 만들어주신 케이크가 생각나서 실제 케이크 짤주머니에 넣고 짜서 생크림 모양의 클렌징 폼을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코덕의 진심이 다른 코덕에게도 전달됐나요? 현대차 매장 오픈에 성공한 휘피드는 당일 매진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코독: 화장품 팬의 줄임말 ③ 샤오미 ‘Only for Fans’ 샤오미는 ‘Only for Fans’를 회사 모토로 삼고 농담으로 ‘대륙’이라고 부른다. ‘실수’라는 브랜드 이미지에서 벗어나고 싶었습니다. 샤오미는 전략적으로 팬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브랜드 팬들에게 특별한 대우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신제품이 출시되면 팬들이 가장 먼저 사용할 수 있도록 팬들만을 위한 멤버십을 만들었습니다. 이후 팬분들이 남겨주신 피드백을 대부분 반영하여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그러다가 브랜드는 점차 사랑받기 시작했고, 샤오미는 ‘컨티넨탈 파워’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④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 – 현대 슈퍼콘서트 기획 현대카드 정태영 사장은 “브랜딩의 핵심은 팬덤 형성”이라고 말했다. 그는 “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SNS가 기존 미디어를 대체했다는 것이 아니라, 본질적으로 ‘팬’이 주체가 됐다는 점이다. 결국 기업과 제품의 페르소나, 성격, 철학, 존재 이유, 방향성을 모두 담은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팬덤이 형성되어야 한다.” “브랜딩이 된다.” 현대카드가 팬들을 위해 기획한 것은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다. 슈퍼콘서트를 기획할 때였죠. 그는 ‘이 행사를 하려면 정말 많은 돈을 써야 합니까?’라는 질문을 수없이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정태영 대표는 팬들의 소중함을 알기에 과감하게 행사를 진행했고, 행사의 성공 여부를 별도로 보고하지 않고 직원들에게 최대한 기획하라고 지시했다고 한다.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슈퍼콘서트가 열렸는데, 넓은 공간으로 인해 헤매는 팬들이 걱정돼 티켓 좌석 색깔에 맞춰 도로에 방향을 그렸다고 한다. 결론적으로, 모든 산업을 통틀어 대부분의 산업에서 팬의 영향력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이에요. 팬들은 스스로 브랜드의 마케팅 대리인이 됩니다. 우리는 충성도 높은 팬 확보가 기업의 경쟁력이 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번 10월 리더스 포럼을 통해 팬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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