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가 된 송중기, ‘보고타’ 인터뷰에서 딸 자랑
송중기가 영화로 새로운 소식을 알린다.
영화 개봉을 앞두고 얼마 전 이탈리아 로마에서 둘째 딸의 탄생 소식이 전해졌다.
송중기는 영화 ‘보고타’ 인터뷰를 통해 아들을 낳은 지 1년 만에 태어난 둘째 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인터뷰를 하던 기자들에게 딸 사진을 보여주며 딸을 자랑했다고 한다.
“딸이 태어났을 때 안았을 때, 첫째 아이와는 다르게 안아주는 듯한 느낌이 들었고, 그 느낌을 잊을 수 없습니다.
”
영화
-희는 대한상인협회의 실세인 박병장(권해효)을 만난다.
박 경사를 만나 밑에서 일하게 되면서, 시험을 통해 의류 밀수에 연루되는 이야기다.
낯선 땅에서 살아남기 위해 국희는 대한상인회에서 유력 인사로 일하기 시작하고, 박병장의 시험에 계속 반하면서 점점 더 큰 성공을 갈망하게 된다.
그가 정상에 오르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범죄, 스릴러다.
영화의 90% 이상이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촬영됐고, 배경은 콜롬비아 보고타라고 한다.
현지에서 촬영한 만큼 더욱 실감나는 액션신이 기대된다.
국희(송중기)가 가문의 정상에 오르기까지 어떤 고난과 과정이 있을지, 마지막 기회의 땅에서는 그 끝이 어떻게 될지 기대되는 작품이다.
왼쪽: 아들, 오: 딸 케이티는 출산 후 아직 고향 로마에서 회복 중이라 보고타를 볼 수 없었다고 말했다.
새로 태어난 딸의 모습이 너무 예뻐서 많이 서운했을 것 같아요. 송중기는 인터뷰에서 영화 때문에 이렇게 말했다.
그는 “시어머니가 콜롬비아 사람이라 스페인어로는 의사소통이 안 돼서 영어로 의사소통을 한다”고 말했다.
“아이들이 크면 아빠보다 영어나 스페인어를 더 잘할 때도 있겠지만, 뒤처지면 의사소통이 안 되니까 배우고 있어요.” 나는 그것을 언급했다.
송중기는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을 둔 아빠로, “아기를 낳고 나서 책임감이 더 커진 것 같다”며 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든든한 아빠의 면모를 드러냈다.
송중기의 최근 작품을 살펴보면 <재벌가의 막내>, <화란>, <보고타>, <로기완> 등 어두운 분위기의 장르를 선보이고 있다.
작품의 규모와 상관없이 정체되지 않기 위해 계속해서 새로운 장르,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고 있다는 소감을 밝혔다.
사진 출처: imbc Entertainment, Bogotá Movie Photo, Community, Xports News, Baza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