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렁크트렁크 2024 로맨스. 신비. 드라마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8회 서현진. 김려령 작가의 소설 ‘트렁크’를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드라마 ‘트렁크’가 전편 공개됐다.
서현진과 공유가 주연을 맡았지만, 19세 이상인 만큼 드라마의 수준이 어떨지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Sui와 관련된 리뷰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베드신의 수준은 생각보다 높지 않습니다.
공유의 전처와 전속계약남편의 레벨이 꽤 높고, 키스신이 꽤 많이 나오는 점 참고해주세요. 19세 이상 드라마 치고는 분위기가 꽤 정적인 편이에요. 드라마입니다.
드라마의 소재는 기간제 결혼이라는 다소 특이한 제도를 통해 만난 남자와 여자의 이야기다.
원작 소설과 비교해 보면, 원작 소설의 경우 주인공 노지가 다니는 NM의 결혼 제도와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그러다 보니 꽤 세밀한 성적 표현이 담겨 있고, 노인지의 마지막 결혼인 한정원과 관련된 에피소드와 함께 주인공들의 서사에 더욱 힘을 실어주고 있다.
전처가 전남편에게 임시결혼을 권유한 이유를 좀 더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서 소설보다 훨씬 친근한 느낌이 든다.
특히 소설과 다른 점은 원작 소설에 비해 엄태성이라는 인물의 역할이 훨씬 부각된다는 점이다.
그는 잔인하고, 극악무도하며, 그보다 더 악당에 가깝습니다.
사실 소설에는 스릴러적 요소가 거의 없는데, 드라마에서는 호수에서 발견되는 줄기의 요소가 등장한다.
게다가 그 트렁크 안에는 무엇이 들어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물론 드라마의 엔딩에서는 그 안에 무엇이 들어있었고 왜 트렁크가 중요했는지 설명이 되어 있기 때문에 위화감이나 호기심 없이 촘촘하게 닫힌 엔딩이라고 볼 수 있다.
있을 것이다.
아래 넷플릭스 트렁크 1화의 시놉시스를 보시고 드라마 전체를 보실지 결정해주세요.
노인지는 결혼 중개업체 W&L에서 VIP들만이 즐길 수 있는 특별 부서인 NM(New Marrige)의 직원이다.
NM은 결혼을 맞춰주는 부서가 아니라, 오히려 단기간 누군가의 아내가 되어 결혼생활과 똑같이 살아간다.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결혼 생활도 포함됩니다.
인지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이 회사에 입사해 네 명의 남편을 만났다.
이번에는 다섯 번째 남편이 CEO의 추천을 받았다.
전처의 추천으로 NM에 온 남자 한정원. 노인지에게는 절대 어울리지 않을 배우자이지만 노인지에게 자신의 의사를 조심스럽게 묻는 이선 대표에게 흔쾌히 승낙하겠다는 그녀는 다섯 번째 결혼을 준비한다.
한정원은 레이블 영화 음악 프로듀서로 부유한 아버지를 만나 평생 돈 걱정 없이 살아온 인물이다.
그러나 아버지의 감시와 어머니의 자살로 인해 불안과 외로움에 잠식되어 늘 불면증에 시달려왔다.
그의 전처는 정원에게 엄청난 양의 수면제를 주었다.
중독성이 강한 약물이 공수되어 그에게 주어집니다.
수면제 없이는 잠도 못 이루는 한정원은 늘 예민했고, 그가 의지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전처인 서연뿐이었다.
서연은 한정원과 이혼하자 정원에게 1년만 기혼 아내와 잘 지내면 한 번 더 기회를 주겠다고 제안했고, 한정원은 서연과 다시 재결합하기 위해 -연은 노인지와의 임시결혼을 허락한다.
하지만 서연은 이미 다른 남자와 결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는 어느 정도 짐작이 가겠죠?) 서연은 한정원에게 차갑지만, 한정원이 자신에게서 멀어지는 게 두렵기도 합니다.
그녀는 왜 남편과 결혼했으며, 그녀의 의도는 무엇이었나요?
그냥 당신이어도 괜찮아요….
인지는 트렁크를 끌며 정원에 있는 집으로 들어갔다.
1년 동안 살 집인데 그 집은 트렁크일 뿐이다.
지인은 익숙한 듯 주방에서 식사를 준비하고 있고, 정원은 못마땅한 눈빛으로 지인을 바라보며 재미있냐고 비아냥거린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극도로 추웠다.
노지원 역시 한정원에게 잘 보이려고 노력하지 않는다.
그는 끝까지 거부하며 한 해를 조용히 보내달라고 하면 오피스텔이든 아파트든 뭐든 하겠다고 한다.
정원에게 장난을 칠 생각은 없으니 그냥 그 앞에서 편하게 지내세요. 그는 당신이 자신이 되어도 괜찮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왠지 정원의 표정이 좋아진 것 같은 기분이 들고, 이상하게도 인지가 옆에 있으면 정원은 약 없이도 잠을 잘 잔다.
인지님의 한마디. 위로와 지지를 받는 기분이에요. 이 여자는 뭐죠? 이상한 여자.
원한다면 어떨까요? 우리는 커플이에요
NM의 매뉴얼에 따르면 부부는 방을 나눠 써야 부부 생활을 할 수 있지만 인지는 그마저도 쉽게 허락하지 않는다.
정원이 같이 자도 되냐고 묻자 가능하다고 하지만 둘이 원한다면 그 관계에도 선을 긋는다.
이미 관계가 조금 더 가까워졌을 수도 있습니다.
그 순간부터 그 사람 앞에서는 그냥 편하게 있으라고 하더군요.
트렁크 주인과 어떤 관계인가요?
그리고 트렁크 1화의 줄거리는 다른 시점으로 이동해 의문의 트렁크가 발견된 호숫가로 옮겨간다.
호숫가에서 발견된 무려 5천만 원 상당의 의문의 트렁크가 발견되자 경찰은 수사에 들어간다.
그리고 트렁크의 주인 한정원은 경찰에 찾아간다.
트렁크의 주인이 아내인 정원.. 어떤 아내일까요? 인인가 서연인가?
이로써 넷플릭스 트렁크 1화가 끝났습니다.
첫 번째 에피소드의 줄거리는 노인지와 한정원의 단기 결혼의 시작, 노인지의 스토커 엄태성의 등장, 한정원과 그의 전 애인 이서연과의 관계를 자세히 다룬다.
드라마는 총 8부작으로 제작, 개봉됐는데, 스토리라인이 매우 흥미롭다.
.주인공 한정원과 노지원은 이서연, 뒤틀린 사랑을 형상화한 캐릭터 한정원의 모든 것, 누노지의 스토커 엄태성으로 인해 고난과 극복을 겪는다.
구원의 과정을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트렁크’ 1화의 줄거리를 원작 소설과 비교해, 드라마의 수준과 간략한 리뷰까지 살펴봤다.
드라마 전편은 넷플릭스에 공개돼 끝까지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