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맨즈 투블럭 컷 상고 스타일링 시술 후기’라는 주제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아래 사진은 제가 시술한 고객님의 헤어로 찍은 실제 사진입니다.
) 투블럭컷 상고스타일 하기 전 상담
오늘 고객님께서는 평소 짧은 머리를 유지하시다 자연스럽게 머리를 길게 기르셨다고 하셨습니다.
공부할 때 긴 머리는 답답하고 불편해서 최대한 짧게 잘라볼까 생각했어요. 단, 고객의 모발은 가늘고 곧은 모발이기 때문에 너무 짧으면 스타일링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머리가 길었을 때 예쁘고 시원하게 다양한 스타일링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머리를 자르면서 디자인을 바꾸는 정도까지 추천해 주셨어요. 그래서 길이가 조금 더 길어지면 투블럭 하이스쿨컷을 하기로 했어요.
투블럭 컷 후
투 블록 컷 어필 절차
앞머리는 눈을 가릴 정도로 길었다.
앞머리와 윗부분의 털은 굵게 자른 질감이 더 부드러워 보이도록 다듬어 커트했다.
또한 투블럭 컷은 사이드라인이 짧고, 탑과 사이드의 연결이 확실히 보이도록 컷팅하는 것이 중요했다.
후두부는 옆과 같은 투블럭 스타일이 아닌, 후두부가 절개선을 부드럽게 이어주어 볼륨감을 연출해줍니다.
옆머리, 윗머리, 앞머리의 커트라인은 두툼하고 투박해 보이는 부분을 가볍게 컷팅한 뒤 옆면과 연결해 투블럭 컷 상고 스타일을 완성한다.
투블럭 상고 투블럭은 윗머리와 옆선이 연결되지 않고 윗머리가 긴 경우를 말합니다.
덧붙여서 투블럭 탑은 뒷머리 라인을 부드럽게 연결하여 볼륨감을 연출하는 컷팅을 말합니다.
옆부분은 2블록으로 컷팅하고 뒷머리 부분은 옆으로 연결하여 볼륨감을 연출하였습니다.
시술 결과 시술 전보다 가벼워졌고, 머리가 볼륨감 있어 보였다.
무겁고 답답한 스타일부터 별다른 스타일링이 필요 없는 가볍고 건조한 스타일까지, 헤어 에센스를 바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고객은 오늘 치료 결과에 매우 만족했습니다.
이마가 좁고 생머리이기 때문에 드라이기로 드라이기로 말리면 스타일 관리가 쉽고 편하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