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비박박이 아닌 밭에 모종을 심고, 타이머를 설치해 주기적으로 물을 줍니다.
이것이 신기술입니다.
침대를 꺼낼 때 물에 빠지지 않아 편리합니다.
올해도 무농약 벼를 재배하는 여러 가구가 콩실에 모여 모종을 심었습니다.
올해 품종은 삼광이었습니다.
서울에서 일하는 아들에게 오라고 했더니 ‘이광구 강화군수’ 유세복을 입고 왔습니다.
ㅎㅎ 강화 농민들은 이런 말을 합니다.
“여주 이천보다 강화밥이 좋은데 군대를 잘 못가서 졌어요!
” 쌀이 더 맛있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증명하기는 쉽지 않겠지만 농민들의 지적은 주목할 만하다.
단순히 돈에 대한 보상을 주는 광고가 아닌, 시대의 흐름에 맞는 새로운 방식을 시도해 볼 때입니다.
영농방법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군청에서도 새로운 지원을 제공해야 합니다.
이에 대해 컨실 서정훈 대표는 늘 밝다.
민간과 정부가 지혜를 모아 영농법 개선에 나서야 한다.
농업이 점점 정착하기 어려워지고 있다고 하는데, 최신 공법과 신시장 개척으로 신흥 산업이라고도 하지 않나… ..농업을 위해 무농약 쌀 온라인 판매를 해보았습니다.
작년에 처음 시도했지만 올해는 좀 더 새로운 방법을 연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