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가오슝 가볼만한 곳 대만 항공권 예약 꿀팁
11월과 12월은 대만을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 중 하나입니다.
일년 내내 비가 적기 때문에 대만으로의 여러 여행은 모두 11월과 12월에 이루어졌습니다.
여름에 가면 많이 습하고 비도 많이 오고 태풍도 있으니 지금이 대만 여행에 딱 좋은 시기입니다.
지금은 가기 좋은 시간이다.
오늘은 겨울에도 온화한 날씨를 자랑하는 대만 남부 도시 가오슝에 대한 정보와 대만행 항공권 예약 꿀팁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가오슝 류허 야시장
대만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대만 야시장이다.
타이베이에서 몇 번 가본 적이 있는데, 가오슝에서 가장 크다고 하는 류허야시장을 발견했어요. 이곳은 우리가 알고 있는 먹거리가 가득한 전형적인 야시장이기 때문에 우리는 저녁에 야시장을 방문하여 그곳에서 다양한 음식을 먹으며 저녁을 보냈습니다.
타이페이보다 사람이 적어서 구경하기가 훨씬 수월했어요.
다양한 길거리 음식부터 과일, 주스까지. 아이스크림도 맛있고, 달콤한 버블티를 마시며 가오슝 야시장을 둘러보았습니다.
류허야시장은 대만 가오슝 여행 시 꼭 가봐야 할 곳 중 하나입니다.
2. 아이허 강 가오슝의 아이허 강. 이름은 ‘사랑의 강’이라는 뜻입니다.
가오슝의 야경을 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 중 하나입니다.
타이베이보다 높은 건물은 많지 않지만 아이허 강을 따라 조용하고 여유롭게 밤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하기에 좋았습니다.
12월 초에 가오슝을 여행했는데 우리나라도 봄같아서 많이 춥지도 덥지도 않아서 관광하기 좋았어요. 3박 4일 동안 비 한 방울도 내리지 않아서 정말 대만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였습니다.
가오슝 아이허에서 유람선을 타며 여기저기 장식된 조명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고, 류허야시장과도 멀지 않으니 둘을 합쳐서 가오슝에서 저녁을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3. 보어예술특구 개인적으로 대만 가오슝 여행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은 보어예술특구였습니다.
원래는 항구가 있던 곳이었고 산업의 쇠퇴로 인해 빈 창고가 있었지만 지금은 재개발되어 예술특구로 자리잡아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 관광객들이 가오슝에서 방문할 가치가 있는 곳이 되었습니다.
규모가 꽤 크고 곳곳에 아기자기한 벽화와 가게들이 그려져 있어 반나절 보내기에 좋은 곳이었습니다.
트램과 유명한 펑리수 써니힐 지점이 있어서 우리는 그곳에서 간단히 음식도 맛보고 기념품도 샀습니다.
공원처럼 꾸며져 있어서 포토스팟도 많아 대만 가오슝을 여행한다면 가장 먼저 선택하고 싶은 곳은 보얼예술구이다.
한국에도 오래된 폐허나 공업단지가 젊은이들이 찾는 트렌디한 장소로 탈바꿈한 곳도 있다.
이 곳들도 좋은 방향으로 개발이 되어 있고, 바로 옆에 바다가 있어서 탁 트인 전망이 좋습니다.
카페도 많아 조용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그것도 좋을 것 같아요. 4. 연지담 명승지, 용호탑, 춘추각 연지담은 큰 호수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찰이 모여 있는 곳 중 하나로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어 관광객은 물론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다.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용호탑(Dragon Tiger Pagoda)입니다.
두 팔을 벌리고 있는 용과 호랑이의 조각상이 있습니다.
용의 입에 들어갔다가 호랑이 입으로 나오면 복이 온다는 미신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용의 입에 들어갔다가 호랑이 입으로 나오며 절을 찾는다.
연지담호수는 규모가 꽤 커서 낚시를 하는 현지인들도 꽤 보였다.
또한 호수 주변에는 공자묘를 비롯해 많은 사찰이 있어 천천히 돌아다니며 구경할 수 있다.
호수가 너무 커서 다 볼 수가 없어서 유명한 용호탑만 봤습니다.
5. 치진섬 치진섬은 가오슝 시내에서 페리로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이곳 역시 관광객과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도시 풍경과 달리 넓은 해변과 야자수로 인해 휴양지 느낌이 물씬 풍긴다.
치진섬은 꽤 넓기 때문에 전기자전거를 빌려 구경하는 것을 추천한다.
치친섬으로 가는 길은 복잡하지 않고 길고 가느다란 섬 모형이라 그냥 직진했다가 돌아올 수 있다.
자전거 도로도 따로 있고 관리도 잘 되어 있어서 우리처럼 전기자전거를 빌려 섬을 구경하는 사람들도 많았고, 곳곳에 포토 스팟도 있어서 유명하다.
사진을 찍으려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다.
저희는 전기자전거를 2시간 정도 빌렸는데, 치진섬이 너무 커서 다 볼 수가 없어서 조금 둘러보고 돌아왔습니다.
가오슝의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이라 오후에 가서 일몰을 감상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작지만 귀엽습니다.
가오슝은 볼거리가 많아서 대만 여행지로 추천드려요. 사진만 봐도 그 곳의 따뜻한 햇살이 생각나네요. 코로나 이전에는 대만 가오슝을 여행했는데, 팬데믹 이후에는 인천-가오슝 직항편이 다시 개설되어 예전처럼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만 항공권 검색하러 가기 저는 해외 항공권을 찾을 때마다 항상 스카이스캐너를 이용합니다.
이번에는 대만 항공편, 특히 가오슝으로 가는 항공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타이페이로 가는 경우가 많은데 가오슝으로 가는 직항편을 찾아보니 한국항공과 대만항공이 있더군요. 사람들이 돌아다니고 있어요. 스카이스캐너 목적지, 여행 날짜, 인원수 등을 입력하고 검색을 클릭하세요. 단 몇초 만에 대만행 항공권이 구해지며, 가격도 합리적이고, 비행시간도 짧아서 스트레스 없이 주말을 보내기 좋은 대만 여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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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어 예술구 No. 1號, Dayong Rd, Yancheng District, Kaohsiung City, Taiwan 803